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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2025년 김제지평선대학 소득발굴의 답 찾아 떠나는 현장체험

발효식품반 현장견학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28일 지평선대학 발효식품반 35명을 대상으로 발효식품 소득발굴을 위한 벤치마킹 및 교육생 협력강화를 위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21기로 진행되고 있는 지평선대학은 유통마케팅반과 발효식품반 2개 과정으로 87명의 지역 농업 발전에 열정을 가진 농업인들로 구성돼 있다. 분야별 전문강사 및 자체강사 위촉으로 교육 만족도를 향상 시키고 있으며 과정당 2회의 현장학습으로 전문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시키고 있다.

 

2025학년도 김제 지평선대학의 발효식품과정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100시간의 장기교육 과정으로 전통발효 이론, 송순주 밑술 및 덧술 만들기, 막걸리를 이용한 식초만들기 등 23회 과정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과정 중 현장견학이 2회 예정돼 있다. 이번 과정은 지난 5월에 이은 현장견학 2회차 견학이다.

 

이번 현장견학에서 발효식품반은 서천 한산 소곡주 마을을 방문해 전통의 멋과 우수성을 가진 소곡주 빚기 체험, 전통주 시음, 소곡주 마을 운영사례 등을 청취하고 발효식품과 체험을 연계한 소득 증대 발굴 방안을 모색했다.

 

지평선대학 발효식품반 안종이 총무는 “교육을 통해 만든 밑술이 알콜발효의 과정을 통해 익어서 덧술이 만들어지고, 완성된 발효주에 초산발효의 과정이 더해져 식초가 되어가는 학습을 전통발효식품 대학과정을 통해 깊이있게 배우고, 그에 더해 현장체험교육을 통해 우리가 배운것들을 소득으로 연계해서 나갈 수 있도록 잘짜여진 지평선대학과정이 있다는 것이 무한히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대학의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져 다양한 프로그램이 알차게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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