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4일부터 30일까지 부산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특수학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생 독서활동 짧은 시 창작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짧은 시’ 형식을 활용해 섬세하고 함축적인 작품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음을 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 학교생활 속 본인이 느끼는 생각과 감정을 담은 작품 ▲또래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소재의 작품 등 5가지 내용으로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시민도서관 누리집 또는 학교로 가는 도서관 누리집에서 참가 서식을 내려받아 작품을 작성하고 ‘학생 독서활동 짧은 시 창작 공모전’게시판에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민도서관은 전문 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23일 오후 4시 최우수상 3명, 우수상 12명, 우량상 15명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은경 부산시민도서관장은“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에 품은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문학 감수성을 키우고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