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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불광천 수변 공간에서 클래식 공연 즐긴다

'러시아 음악의 향연' 이달 6일 오후 5시 불광천 해담는다리 공연장에서 개최

 

(포탈뉴스통신) 서대문구가 이달 6일 토요일 오후 5시 불광천 해담는다리 공연장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러시아 음악의 향연 – A Feast of Russian Music’을 개최한다.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색다른 야외 음악회로 서울 서북권의 대표적 수변 명소에서 서울시 후원으로 펼쳐진다.

 

이날 ‘서대문오케스트라 – 함신익과 심포니송’이 출연해 러시아 음악가인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제2번’,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중 ‘정경’, 보로딘의 ‘폴로베츠인의 춤’ 등을 연주한다.

 

또한 소프라노 권상미와 테너 이명현이 우리 가곡 ‘가을의 노래’와 ‘잔향’을 비롯해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불같이 타오르는 마음’과 ‘축배의 노래’,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중 ‘보석의 노래’를 들려준다. 함신익 지휘자가 해설을 통해 관객들의 곡 이해를 돕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불광천 해담는다리 공연장이 문화를 누리는 도심 속 수변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공연이 열린 문화 쉼터이자 광장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누구나 쉽게 클래식의 감동을 경험하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느낄 수 있도록 2023년부터 ‘찾아가는 클래식 공연’을 지속해서 추진해 오고 있다.

 

무료 공연으로 서대문구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통합온라인신청→신속신청) 또는 전화(구청 문화체육과)로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서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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