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시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7월 23일, 우이동 하이그라운드 2층에서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해 매월 자치구별로 회의를 열고 있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협의회 회장인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을 비롯하여 서울시 22개 구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협의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명희 강북구의장의 환영사,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축사, 감사패 증정, 지방 의정대상 시상, 우수직원 표창, 안건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명희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청사 이전 준비로 회의 공간이 마땅치 않은 가운데, 북한산 계곡과 명소로 자리잡은 하이그라운드에서 잠시나마 시원한 바람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서울 도심 속에서 북한산 숲을 활용한 웰니스 관광특구, 강북구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강북구의회 허광행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유인애 의원, 최미경 의원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구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방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어진 의장단 월례회의에서는 구의회 상호 간 의회운영 및 의정활동을 공유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재원 조정에 대해 기초단체 부담을 완화하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7월 월례회의를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 강북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