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문경시는 지난 21일 제2회의실에서 실단과소 주무팀장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회복 소비쿠폰 초기(7월) 신속 지급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소비 활성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으며, 유관기관‧단체별 소비쿠폰 초기(7월) 신속 지급을 위한 전단지, 배너, 현수막 등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현장 접수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14개 읍면동에 소비쿠폰 신속지급 전용창구를 운영하고, 기간제근로자 20명 채용, 실과소별 1일 32명 본청 직원 지원 등 소비쿠폰 초기(7월) 신속 지급에 차질없도록 철저히 준비했다.
문경시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예산은 140억원으로, 6만 5천명이 소득에 따라 1인당 20만원에서 최대 45만원까지 받는다. 1차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며,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다.
이행희 경제도시국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시민들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빠르게 지급받을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