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 도봉구가 지난 7월 15일 ‘국제 ESD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 시즌5’ 초등부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온라인(Zoom)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국을 포함한 5개국 48명의 참여자 중 39명이 수료증과 참여확인증을 받았다.
국제 ESD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는 생태 소양(ecological literacy)과 글로컬 리더십(glocal leadership) 함양을 목표로 구가 기획하고 운영해 온 청소년 대상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기반의 국제 협업 프로젝트다.
올해 진행된 시즌5 초등부는 월 1~2회 줌(zoom)을 통해 실시됐다. 대주제인 ‘스마트 시티-우리의 내일을 디자인하다’를 중심으로 ▲오리엔테이션(5월) ▲포토보이스 연구방법에 기반한 소주제 활동(5월~6월, 5차시) 등이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사진’을 매개로 자신의 경험과 목소리를 담아내는 포토보이스 연구를 통해 지역과 세계를 조망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느루 시즌5를 수료한 학생들이 앞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리더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