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원(남가좌 1·2동,북가좌 1·2동)은 지난 1일 명지대학교 임연수 총장을 만나 지역사회 내 상생협력 방안과 편의시설 확충을 협의했다.
실제 윤 의원(명지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석사) 동문)은 명지대와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대학-지자체 지역협력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명지대 내 다목적 체육시설 조성 등 성과를 낸 바 있다.
이번 간담회 역시, 올 초 새롭게 취임한 임 총장과의 만남을 통해 그동안 지속해 온 서대문구와의 협력을 더 단단히 하고, 현실적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 명지대학교 정문 앞 회전교차로 설치 ▶ 유휴공간으로 남아있는 명지대 도서관 건물 옥상 활용 방안 등을 상호 논의했다.
먼저 논의한 명지대학교 인근 교통정체 문제 해결은 무엇보다도 명지대 정문 앞에 회전교차로를 신설, 인근주민과 재학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자 했다.
이어서 현재 유휴공간으로 남아있는 도서관 건물 옥상(약1000평 규모)의 경우, 체육시설과 공원 등 휴식 공간을 조성,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방안까지 협의했다.
이 같은 방안이 실현되면, 지난해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과 명지대 내 다목적 체육시설(배드민턴,탁구,파크골프 등) 설치 성과에 이어 새로운 체육문화시설로서 지역 내 가좌권 주민들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원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구청 뿐 아니라 의회와 대학이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서대문구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대학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서대문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