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7월 8일부터 31일까지 공립 초‧중‧고를 대상으로 학교회계 재정운영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학교 현장에서 학교회계 예산의 합리적 편성과 집행으로 불필요한 지출은 줄이고 교육활동에 필요한 자원을 더욱더 효과적으로 배분 및 지원하여 단위학교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교 재정운영의 자율화에 따른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평가는 학교 재정운영 자구성,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 재정운영 건정성, 재정운영 효율성, 예산편성의 적정성, 재정운영 신뢰성 등 6가지 핵심영역, 8개 지표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8가지 지표를 통해 학교 재정운영 역량과 성과를 다각적으로 진단하며, 상위 15% 우수학교에는 재정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건전한 학교회계 운영을 위한 실질적 노력을 유도하는 등 재정운영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방침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학교별 특성에 맞는 교육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학교회계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높여,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도록 학교 재정운영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