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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신중년 일자리 지원 방안 마련 정책간담회 개최

광산구 ‘지속가능 일자리 특구’ 정책 등과 신중년 연계 필요

 

(포탈뉴스통신)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김영선)가 지난 3일 신중년 일자리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윤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는 송정동초등학교 명진 교장, 더불어락노인복지관 김백수 관장, 광산구 도시재생공동체센터 이민철 센터장, 광산구의원, 관계공무원, 언론, 시민 등 20여명이 참석해 신중년들의 일자리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신중년이란 최근 주목받는 인구 집단으로 일반적으로 50세에서 64세까지의 연령층을 가리키며, 퇴직한 뒤 재취업, 창업, 사회공헌 등 인생 2막을 준비하거나 살아가는 과도기 세대를 말한다.

 

참석자들은 신중년들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음에도 고용 위기, 경력 공백, 양육·부양 부담, 노후 준비 등 직면한 복합적인 난관에 대해 공유하고, 신중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신중년 지원을 위해 디지털 역량 강화교육, 지능형 일자리 매칭 시스템 구축, 창업 및 멘토링 프로그램 확대, 유연근무 형태 도입 등의 아이디어들도 제시됐다. 특히 광산구 핵심 정책인 ‘지속가능 일자리 특구’ 정책과 신중년들의 일자리 연계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윤혜영 의원은 “신중년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열정과 지혜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모아진 의견들을 바탕으로 신중년이 활기차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산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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