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손 씻기, 영양 등을 주제로 한 건강 교육을 제공하는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관내 35개 어린이집·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올해 총 72회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3월부터 6월까지 총 34회 교육이 운영됐으며, 585명의 아동이 방문해 놀이 형식의 건강 교육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센터는 세심한 보살핌이 필요한 어린이의 특성을 고려해, 관내 대학 간호학과 학생의 보건소 실습과 연계하고 아동 돌봄 인력을 늘려 안전사고 예방과 개별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5월에는 아동이 직접 건강 간식(또띠아피자)을 만들어 보는 요리 수업을 진행하며 가정의 달에 걸맞은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
센터 관계자는 “하반기 예정된 총 38회 교육(696명 대상)에도 최선을 다해, 유아기 건강 습관 형성을 돕는 길잡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