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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연 의원 “부산 학대피해아동쉼터 포함 특수한 복지시설의 교통·교육·종사자 지원 사각지대 개선해야”

 

(포탈뉴스통신) 부산시의회 서지연 의원(행정문화위원회 소속)이 부산시 학대피해아동쉼터를 방문한 뒤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실제로 삶을 꾸려가는 현장의 문제를 더 이상 외면해선 안 된다”라며 실효성 있는 교통 및 교육 행정 대안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이날 쉼터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종사자 및 아동청소년과의 면담을 진행하고, 시설 운영 실태와 정책 개선 과제를 점검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열악한 위치에 설치된 복지시설은 도심 접근성이나 대중교통 이용이 현저히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라며 “복지시설 입지의 특수성을 고려해 타바라 또는 마을버스 노선을 연계·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 의원은 보호시설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교육지원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현실에 주목했다.“현재 교육청의 청소년 사업은 학교 안에 있는 학생을 중심으로 짜여 있다”라며, “그러나 시설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도 분명한 교육의 주체인 만큼, 이들에 대한 정서·진로·문화 지원이 교육청의 공식 업무 범위 안으로 확대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날 현장에서 확인된 주요 문제로는 ▲타 시도 대비 낮은 종사자 처우 및 잦은 이직, ▲심리불안 상태의 아동 입소 증가, ▲소규모 시설의 소방·안전 취약성 등이 꼽혔다. 이에 서 의원은 종사자 인건비 현실화와 더불어 민간자원과의 연계 강화, 생활권역 내 학원비·문화체험 지원 등의 정책적 연계를 제안했다.

 

서 의원은 “정치권에서 처음 현장을 찾은 만큼 큰 책임감이 든다”라며, “이 아이들에게 부산이 가장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조례를 통해 근거를 만드는 등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챙겨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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