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흐림동두천 14.3℃
  • 흐림강릉 12.0℃
  • 흐림서울 16.4℃
  • 구름많음대전 16.9℃
  • 흐림대구 16.6℃
  • 울산 16.4℃
  • 광주 17.1℃
  • 부산 17.2℃
  • 흐림고창 17.5℃
  • 제주 17.8℃
  • 흐림강화 13.9℃
  • 흐림보은 15.8℃
  • 흐림금산 17.3℃
  • 흐림강진군 15.7℃
  • 흐림경주시 15.7℃
  • 흐림거제 15.8℃
기상청 제공

IT/과학

시니어도 AI 쉽게 배운다…서울AI재단 ‘ 5분클래스’영상 10종 공개

챗봇‧음성 AI‧공공 앱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실습형으로 구성‧제공

 

(포탈뉴스통신) 서울AI재단은 시니어층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어디나 5분 클래스-AI편’ 영상 10종을 오는 7월 1일부터 유튜브와 서울AI에듀 테크를 통해 전면 공개한다.

 

'어디나 5분 클래스-AI 편'은 퇴직 후 디지털 환경에 적응이 필요한 시니어층을 주요 대상으로, 음성 기반 응답, 챗봇 활용법, 건강관리 앱과 교통, 소비 관련 공공 앱 활용법까지 담은 실용 중심의 영상 콘텐츠다. 각 영상은 5분 내외의 짧은 길이로 제작돼 반복 학습에 용이하며, 별도 회원가입 없이 자립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10종의 영상은 ▲생성형 AI 활용법 ▲AI 팩트체크 ▲음성 AI ▲카카오톡 AI ▲간편인증서 발급 ▲서울PAY ▲티머니Go 등 시니어층이 일상 생활에서 경험하는 디지털 상황을 반영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서울교통공사,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등 분야별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제작하여 콘텐츠의 전문성을 높인 동시에 쉬운 설명과 생활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팩트체크’ 콘텐츠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협력하여 제작된 것으로, 생성형 AI가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환각’ 현상을 소개하고, 사용자가 허위 정보를 구분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제작한 ‘또타라커’ 영상은 지하철 물품보관 앱 사용법을 다뤘으며, 한국보건의료정보원과는 병원 방문 및 투약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나의건강기록’ 앱 활용법을 소개한다.

 

그 외,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Pay+’ 영상은 모바일 결제를 활용해 교통, 소비를 손쉽게 처리하는 방법을 안내한 내용을 담았다.

 

이번 ‘어디나 5분 클래스-AI 편’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도 기술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AI가 일상의 도구가 되는 경험을 통해 시민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나아가 정보 접근성과 생활 편의를 함께 향상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디나 5분클래스-AI편’은 서울AI에듀테크 누리집 서울AI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모든 콘텐츠는 유튜브 외에도 SK Btv 채널을 통해 송출돼, 디지털 플랫폼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별도의 회원가입없이 영상 시청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자녀나 지인의 도움 없이도 자립 학습이 가능하다.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AI가 특별한 기술이 아니라 일상생활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며 “기술 변화에 적응이 필요한 누구나 디지털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실용 중심의 교육 콘텐츠를 계속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단은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기술을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포용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상원 “소비자 편의 위해 절차·혜택 대폭 개선” (포탈뉴스통신) 지난 6월 경기도 내 400여 개 상권이 참여해 최대 20%의 페이백을 지급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다시 찾아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하반기 통큰 세일을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행사는 상인들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페이백 방법을 간소화했으며 혜택도 늘렸다. 지난 상반기에는 상권별로 마련된 페이백 부스에서 종이 영수증을 확인하고 조건 충족 시 지류 온누리 상품권 또는 경품 등을 지급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부 현장의 불만이 발생했고 실제로 민생 현장 간담회에서도 이 내용이 지속 화두에 올랐다. 이후 경상원은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상인회가 행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지역화폐를 활용해 자동 페이백 시스템을 구축했고 결제부터 페이백까지 한 번에 이뤄지도록 개선했다. 하반기부터는 소비자가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면 페이백이 사용자 지역화폐로 자동 입금된다. 실물카드 없이 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착’(Chak)으로 운용하는 성남, 시흥시도 지역화폐 앱 결제 시 똑같이 적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