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남해군 보건소는 25일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4개소를 대상으로 ‘안심하고 힐링해’를 주제로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날 캠프에는 안심학교 122명의 원아(학생)와 인솔교사가 참석했으며, 요라파목장(사천시 소재)에서 치즈·피자 만들기, 젖소 우유주기 체험을 했다.
아이들이 자신만의 피자를 창의적으로 만들었으며, 직접 만든 치즈와 피자를 먹으며 ‘내가 만들 수 있는 건강한 음식’을 체험했다.
남해군보건소는 힐링캠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토피피부염을 진단받은 군민을 대상으로 아토피예방 꾸러미(상·하반기 각1회) 및 의료비(중위소득 120%기준, 본인부담금 1인 연200,000원 이내)를 지원하고 있다.
정현포 건강증진과장은 “아토피 예방과 면역력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