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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제420회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 발언'

 

(포탈뉴스통신) 25일 열린 전주시의회 제420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지은 의원(덕진, 팔복, 송천2동)은 급변하는 농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농촌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고령화, 농기계의 확산 등으로 노후된 농업 기반시설은 치명적인 위험 요소가 된다”며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안전보건 교육 대폭 강화, 노후 농로와 농업시설 실질적 개선,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에 관한 조례 제정 등을 제안했다.

 

김학송 의원(조촌, 여의, 혁신동)은 대형차량의 밤샘 주차 근절을 위한 단속 강화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밤마다 주택가 이면도로와 갓길에 대형차량의 밤샘 주차로 보행자들이 매우 위험한 상황에 노출돼 있다”며 ▲단속 전담인력 확충, 주·야간 상시 단속체계 구축 ▲민원 다발 지역 중심으로 무인 단속카메라 확대·설치 ▲수요중심의 공영주차 공간 확충 ▲차고지 위치 안내 플랫폼, 주차장 정보 제공 서비스 도입 등을 제안했다.

 

이보순 의원(비례대표)은 전주시 대지마을 주민의 주거권 보장과 재난위험 해소를 위해 적극 대응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1970년대 공원지구 지정 이후 신축·개보수 제한으로 주거권이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다”며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의 행정협의체 즉각 구성 ▲대지마을 재난 취약지역 지정으로 선제적 안전 관리 조치 시행 등을 촉구했다.

 

장재희 의원(비례대표)은 전주시 생활주변 위험수목 체계적인 관리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장 의원은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로 위험수목이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사유지 수목이라도 공공안전을 위해 행정이 개입할 수 있는 법적 기반 마련, 위험성 평가 기준 도입, 전담부서 신설 등을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송영진 의원(조촌, 여의, 혁신동)은 만성지구의 정주여건 개선을 제시했다. 송 의원은 “생활 인프라와 복지시설이 매우 부족하고 응급의료시설, 119안전센터가 전무해 위급시 골든타임 확보도 어렵다”며 주민 삶의 질 개선과 정책적 신뢰 회복을 위한 관계기관의 전향적 대응을 촉구했다.

 

양영환 의원(동서학, 서서학, 평화1·2동)은 청년층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학전산업단지 조성을 제안했다. 양 의원은 “전주시 인구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은 양질의 일자리가 없기 때문”이라며 “최소 150만m² 이상 면적확보가 가능하고 3개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등 평화동 학전마을 인근에 산업단지를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스출처 : 전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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