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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2025년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 연수 개최

정지아 작가와 함께하는 ‘일상에서의 해방’

정지아 작가와 함께하는 ‘일상에서의 해방’
▲ 정지아 작가와 함께하는 ‘일상에서의 해방’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 및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에 관심있는 학부모 6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 연수’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들은 학교도서관 전담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 대여와 반납, 이용자 등록증 및 대출증 발급, 도서 정리 등을 해오고 있다.

 

이날 연수는 교사 손신향(김천여자고등학교 사서교사)의 학교도서관 운영에 따른 실무 중심 강의로 시작됐다.

 

이어서 ‘빨치산의 딸’, ‘아버지의 해방일지’등을 저술한 정지아 작가의 특강이 진행됐다.

 

정지아 작가는 자신의 삶과 아버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소설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진솔하게 풀어내어 참석자들의 공감과 성찰을 이끌어 냈다.

 

모태화 교육장은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학교도서관이 활성화 되고 있다. 오늘 강의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활동에 자긍심을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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