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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전남도의원, 해양수산과학원 성과지표 합리성·중간점검 필요성 강조

성과 목표치 과도하게 높아… 중간 점검 체계 강화해야

 

(포탈뉴스통신) 전남도의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은 지난 6월 5일에 열린 제391회 정례회 제1차 농수산위원회 해양수산과학원 결산 심사 회의에서 ‘성과 지표와 목표치 설정의 적절성 및 중간 점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성재 의원은 “해양수산과학원의 성과보고서에 사업별 목표치가 성과 지표보다 과도하게 높게 설정돼 있다”며 “객관적 성과 평가 및 관리를 위해서는 중간 점검 체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높은 성과 목표치로 인해 외형적으로는 성과가 마치 좋아 보일 수 있으나,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는 오히려 낮게 설정된 것은 아닌지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해양수산과학원 스스로 성과보고서에 성과지표 및 목표 설정에 대해 ‘중간 점검이 필요하다’고 성과보고서에 명시한 점을 언급하며, “단순한 계획 추진율보다는 그 계획의 타당성과 실제로 뚜렷하게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반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해양수산과학원 김충남 원장은 “사업별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중간 점검을 하고 있으며, 지표와 목표 간 괴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조정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더 정확하고 현실적인 지표 설정을 위해 향후 내부 검토를 강화하겠다”고 답변했다.

 

박 의원은 “성과 지표와 목표치 설정은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정책 신뢰도와 직결되는 문제”라며 “2025년에는 어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사업 운영 전반을 면밀히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성재 의원은 해양수산 정책이 실제 지역민과 어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관철에 노력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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