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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지방의정 전문성 강화 위한 체계적인 교육 실시

동신대와‘전라남도의회 의정 아카데미’운영 위탁 협약 체결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는 6월 5일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와 ‘전라남도의회 의정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 박문옥 의회운영위원장, 의회사무처장, 총무담당관 등 도의회 관계자와 동신대학교 이주희 총장, 평생교육원장,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정 아카데미는 자치입법 전문가 양성을 위해 도의회가 동신대학교에 위탁 운영하는 교육과정으로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정책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올해 총 2기로 운영될 예정이며 기수당 약 20명 내외의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공무원이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지방자치 입법 절차 ▲정책 분석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전략 ▲AI 기반 의정활동 ▲경제·선거 동향 등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심화 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국회 입법조사처 출신 전문가, 언론계 출신 정책홍보 전문가, 디지털 행정 분야 교수 등 각 분야 우수 강사진을 초청해 교육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김태균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방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그동안 국회, 법제처,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등의 교육기관의 전문교육을 통해 의원과 직원들의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육훈련을 통해 지방의회의 의정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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