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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딱 하루 개방’ 정원 보러 갈래?

월산4동‧송암동 주민들 13일 마을축제 개최

 

(포탈뉴스통신) 광주 남구 월산4동과 송암동 주민들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음 주 주말에 이색 축제를 준비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남구에 따르면 월산4동 주민들은 오는 13일 제2회 수박등 장미‧정원 마을축제를 연다. 눈요기만으로도 즐겁고, 체험 거리가 가득한 축제이다.

 

특히 축제 당일 하루 동안만 개방하는 월산4동의 아름다운 정원 4곳을 관람하면서 장미 카페와 손뜨개 부스를 탐방하는 스탬프 투어가 관심이다.

 

먼저 이곳에 거주하는 주택 보유자 4명은 월산4동 마을 주민들과 소통 차원에서 지극정성으로 가꾼 각각의 정원을 오픈하기로 했다.

 

한 가정집에서는 정원에서 즐겁게 지내면서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전통차 시음과 다도 예절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당일 오후 3시부터는 월산4동 행정복지센터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신명 난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버스킹 공연과 매직 버블쇼, 각종 댄스, 시 낭송, 첼로 공연 등을 선보인다.

 

부대 행사장에서는 수박등 요리교실과 심폐소생술, 페이스페인팅까지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송암동 주민들은 같은 날 효천1지구 벽화 굴다리 일원에서 ‘차 없는 거리, 그린 음악회’를 연다.

 

기후 위기 변화에 대한 실천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행사로, 그린 음악회 무대 주변에서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함께 차 없는 거리가 운영된다.

 

특히 환경 보호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당일 오전 10시부터 ‘친구들아! 지구를 부탁해’라는 주제로 지구사랑 시화전이 열리며, 오후 4시부터는 재활용 전통 놀이와 아나바다 장터, 분리수거 OX 퀴즈 등 지구사랑 놀이마당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또 풍선아트 공연과 토스트 및 반려식물 나눔을 비롯해 마을에서 흥이 많은 사람들이 총출동하는 장기자랑 무대도 이어진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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