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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여름방학 예비교사 활용 멘토링으로 기초학력 지원 강화

2025학년도 여름방학 예비교사 활용 멘토링 사업 확대 시행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여름방학 동안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해 ‘예비교사 활용 멘토링’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예비교사 활용 멘토링제’는 예비교사가 초등학교 기초학력 향상 캠프에 멘토로 참여해 멘티 학생을 1:1로 맞춤 지도하여, 기초학력 보장과 학습격차를 해소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의 기초․교과 학력 향상을 지원하는 동시에, 예비교사들에게는 학교 현장 실무 능력 배양과 교육 현장 적응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멘토링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중 2주간(총 30시간) 국어・수학・영어 교과 중심 학습 지원과 정서․행동 지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예비교사들은 1일 3시간씩 10일 동안 학생 맞춤형 수업을 운영하며, 이 활동은 교육봉사활동으로 인정받아 학점으로도 반영된다.

 

경북교육청은 여름방학 프로그램의 운영 희망학교를 5월 말까지 신청받았으며, 신청 학교(최대 4명 신청 가능)와 예비교사 매칭을 거쳐 6월 중 운영학교를 최종 선정해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된 예비교사들에게는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멘토링 활동 준비를 지원하고, 운영학교에서는 예비교사의 근태와 활동을 관리・지원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여름방학 멘토링에 23명의 예비교사가 참여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예비교사가 함께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종료 후에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와 효과성 분석을 통해 겨울방학 프로그램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여름방학 예비교사 활용 멘토링을 통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도를 제공하고, 예비교사에게는 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북교육청은 기초학력 보장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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