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23일, '2025 미래협력 유아교육공동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충북 유아교육의 질적 발전과 진흥원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현장 전문가 및 외부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미래협력 유아교육공동체'는 ▲연수지원 ▲체험지원 ▲현장교육지원 등 각 분과별로 10명 내외의 전문가가 3개 분과로 구성되어, 향후 유아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연수지원분과는 현장 요구에 맞는 연수과정 편성‧운영과 우수 강사 추천 등 연수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협의하며, 체험지원분과는 유아‧놀이 중심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교육지원분과는 유치원 교육과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현장지원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
모든 분과는 공문, 메일, 설문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활동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협의회 운영을 통해 연수, 체험, 현장교육 지원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미래교육을 대비한 맞춤형 연수 운영으로 충북 유아교육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겠다.”라며, “유아 발달에 적합한 사업 운영을 통해 유아의 조화로운 심신 발달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아교육진흥원은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유아교육 지원체제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