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부산진구 치매안심센터, 치매인식개선 동화구연 운영

 

(포탈뉴스통신) 부산진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특화 프로그램인 ‘이야기할머니의 기억보따리’를 지난 4월 23일, 5월 19일 두 차례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이야기 할머니가 아이들에게 ‘파랑오리’라는 치매 관련 동화를 들려줌으로써, 아이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 및 치매 환자를 돕는 방법 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부산진구 치매안심마을인 초읍동과 범천2동의 ‘초읍 꿈여울 어린이집’과 ‘범천 경남 어린이집’이 사업에 참여했다.

 

동화구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집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잘 맞춘 다양한 내용 구성으로 집중도와 호응이 좋았다.”, “치매는 아이들에게 어려운 개념이지만 친근한 할머니가 들려주는 동화구연에 아이들이 더욱 흥미를 보이는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동화구연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치매에 대해 이해하고, 치매 어르신들을 보면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아이들로 자라나길 바란다”라며, “조손 세대 간 문화적 연대감을 향상시키고 서로 이해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국립산림과학원, 자연자본 가치 평가를 통해 생물다양성을 보전하다! (포탈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19일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산림생명자원연구부 종합연구동에서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전략과 사례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 변화와 생태계 훼손으로 자연자본과 생물다양성 감소가 심각해지면서, 숲·물·공기 등 자연이 가진 자원을 경제·환경적인 가치로 측정하는 ‘자연자본 공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숲속 생물의 다양성과 자연자본으로서의 가치, 산림생태계 보전에 있어 유전적 특성의 중요성을 논의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자연자본 공시의 개념과 필요성(삼일회계법인 박경상 파트너) ▲산림 생물종의 다양성을 지키는 전략과 실제 사례(국립수목원 조용찬 연구사) ▲유전다양성 평가를 통해 생물다양성을 보전하는 방법(국립산림과학원 김준혁 연구사) 발표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자연자본의 가치를 인식하고 책임 있게 대응하는 것이 기업과 사회의 공동 과제임을 강조하고, 종다양성과 유전다양성 보전이 생태계 건강의 핵심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정보연구과 김인식 과장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