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올해부터 취업전문컨설턴트가 구직자의 수요와 요구에 맞도록 컨설팅을 제공하는 ‘2025년 구직여성 경력이음교실 플러스’ 정을 운영하여 매 회차마다 여성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2023년부터 남구가 운영하고 있는 구직여성 경력이음교실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경력단절여성 및 구직청년여성들에게 취업초기 자신감 회복 및 취업역량강화로 사회에 어려움없이 진입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구직여성들이 경력이음교실 기본과정으로 취업의욕을 고취시키고 플러스과정으로 개인 맞춤형 컨설팅을 받도록 교육을 세분화하여 개인의 사회적 요구에 맞추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하고 있어 구직여성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지난 13일 3회차로 진행된 자기이해를 통한 취업컨설팅은 진로탐색에 어려움이 있는 구직자들이 MBTI성격유형분석과 프레디져 진단분석을 활용하여 개인 맞춤형 직업군을 탐색해보고 취업준비와 경력개발계획까지 세우는 컨설팅을 진행했다.
20일에는 4회차 진행된 실전모의면접 및 피드백은 면접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이론과 스크립트를 작성하고 구직자와 면접관으로 역할 분담을 하는 등 실전처럼 모의면접을 진행해 촬영된 영상을 기반으로 피드백을 받았다.
남구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취업지원은 개인의 경제적 자립뿐 아니라 사회전체의 인력 활용 활용도 제고 측면에서도 중요한 과제이므로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서 커리어 회복과 삶의 전환이란 전방위적인 관점으로 접근하여 밀착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