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기상청 제공

충북교육청, 습관이 쑥쑥! 배움이 탄탄!

기초습관키움 프로젝트로 초등 교육의 기초를 다지다

기초습관키움 프로젝트로 초등 교육의 기초를 다지다
▲ 기초습관키움 프로젝트로 초등 교육의 기초를 다지다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바른 학습태도 형성과 자기주도적 배움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기초습관키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초습관키움 프로젝트의 핵심은 초등 저학년 '5가지 똑똑습관'이다.

 

수업에 집중하기, 바르게 글씨 쓰기, 바른 자세로 발표하기, 시간 잘 지키기, 스스로 하기 등의 5가지 기초 습관을 각각 ▲똘망똘망 ▲또박또박 ▲또랑또랑 ▲똑딱똑딱 ▲뚝딱뚝딱 등 초등 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의태어와 의성어를 사용하여 누구나 쉽게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바른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했다.

 

충북교육청은 이를 학교에 조기안착하기 위해 '똑똑 습관송' 음원 및 율동 영상과 매일 바른 학습 습관을 실천하는 학년별 도움 자료 '똑똑 오늘' 3종을 제작‧보급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로 모든 초등학교에서 1교 1습관 실천을 확산하고, 기초습관키움학교 27교를 지정‧운영하는 등 학생의 일상 속 기초학습 습관 형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기초습관키움학교는 저학년 눈높이에 맞춘 생활‧학습 습관을 교육과정 속에서 실천하며, 맞춤형 습관 형성 프로그램과 학부모 연계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펼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아이들의 배움은 아이들의 배움은 일상의 좋은 습관에서 시작되며, 교실 속 작은 실천이 쌓여 아이의 삶을 바꾸는 힘이 된다.”라며 “우리교육청은 작지만 중요한 변화들을 통해 아이들의 배움이 흔들림 없이 자라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5월 한 달간 북부‧중부‧남부‧청주 등 4개 권역에서'기초습관키움‧놀이 권역별 교사 연수'를 운영해 초등 저학년 담임교사 및 기초습관키움학교 운영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키워두면 도움되는 기초습관 ▲놀이로 만나는 교육과정을 주제로 현장감 있는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포토이슈

1 / 5

정치

더보기
부산 방문 이재명 대통령 "해수부, 산하기관 등 신속 이전하도록 하겠다"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양수산부 이전과 관련 "산하기관들, 관련기업들, 특히 공기업과 공기업 산하기관들, 출자·출연기관들도 최대한 신속하게 이전해 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 부경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타운홀미팅 '부산의 마음을 듣다' 간담회에서 "해수부를 포함한 관련 국가기관들, 가능한 범위에서 신속하게 집행 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거기에 더해 행정적인 조치뿐만 아니고 해사법원 문제나 동남권 투자은행 설립 문제도 최대한 시간을 줄여서 신속하게 해 볼 생각"이라면서 "부산을 중심으로 우리가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균형발전 전략과 관련, "일극 체제, 집중화 전략, 불균형 성장 전략이 한계에 다다른 것 같다"며 "이제 균형발전은 피할 수 없는 국가 생존전략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부는 국가의 자원 배분이나 정책 결정에서 균형 발전 전략을 국가 생존 전략으로 격상시키고, 지방에 인센티브를 주는 지방을 더 우대하는 전략으로 가야 비로소 약간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겠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제는 국가 정책

사회

더보기
박용철 강화군수, “폭염은 재난”… 산업현장 찾아 폭염 대응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펼쳐 (포탈뉴스통신) 박용철 강화군수가 25일 강화산업단지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업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예방 캠페인에 직접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수칙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폭염 시 건강관리 요령 및 응급상황 대처 방법을 안내하는 등 실효성 있는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실외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물 ▲바람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로 구성된 폭염 예방 6대 수칙을 중심으로 안전수칙 실천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현장에서 박용철 군수는 “폭염은 이제 단순한 계절 현상이 아닌 재난으로 인식해야 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보냉장구 착용은 현장 근로자들의 생명을 지키는 필수 대응 수단”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산업현장의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현장 캠페인을 통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무더위쉼터 운영 확대, 취약계층 보호활동 강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