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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주삼다수, 몽골 시장 진출 출하식 개최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 15일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제주삼다수 공장에서 제주삼다수 몽골 수출을 위한 출하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몽골 수출을 위해 ㈜한라에너지(회장 김영탁)의 현지 법인을 통해 몽골 현지화에 성공한 한국 유통사 이마트와 GS25 등에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개발공사는 대형마트와 편의점 채널을 중심으로 몽골 현지인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4년 몽골 입국한 한국 방문객은 약 19만명으로 전년대비 36.5%증가했다.

 

한류 열풍으로 한국 문화와 K-Food에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에게도 많은 판매가 기대된다.

 

제주개발공사는 앞으로 ㈜한라에너지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몽골 현지 시장에서의 판매 확대를 위해 양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제주삼다수뿐만 아니라 제주도를 몽골에 알리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및 문화 교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몽골을 중심으로 향후 중앙아시아까지 제주삼다수 수출을 확대하는 전략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금번 몽골 수출은 신규시장 진출이라는 의미와 더불어 ‘제주’ 브랜드의 가치를 몽골에 알리는 출발점이라 강조하며 글로벌 생수 시장에서 제주삼다수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 이라고 밝혔다.

 

제주삼다수 몽골 수출 기업인 ㈜한라에너지 김영탁 회장은 ㈜한라에너지 몽골 진출 10년이 지난 지금 제주의 대표 브랜드인 제주삼다수를 몽골에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라 전하며, 제주삼다수라는 제품의 수출을 넘어 한국의 제주와 몽골의 협력을 상징하는 시작이 됐음을 하는 바램을 밝혔다.

 

또한 제주라는 브랜드를 몽골에 알리는 가장 선두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몽골인들의 마음속에 먹는 물은 역시 제주삼다수라는 인식이 자리잡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알렸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편 제주의 청정자연과 가치를 세계에 전파하는 대표 브랜드로의 역할을 다하고자 다각적인 수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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