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북 진천군은 충북도와 합동으로 오는 23일까지‘2025년 충청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충청북도 사회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의한 승인통계로 매년 실시된다.
또한,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사회적 변동을 파악하고 관련 정책 수립과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관내 960 내외 표본 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원)이며, 조사항목은 △기본 △노동 △문화‧여가 △소득‧소비 △주거‧교통 △교육 △기타 항목 등 7개 분야 44여 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응답자와 면담하는 면접조사 방식과 자기기입식 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김태민 군 인구정책과 주무관은 “사회조사는 군민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며 “응답자의 개인정보 등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니 조사원증을 패용한 통계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