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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도서관, 길 위에서 인문학과 조우하다!

 

(포탈뉴스통신) 단양교육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문화시설에서 친근하게 인문학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진흥 사업이다.

 

단양교육도서관이 기획한 ‘문학작품 읽기를 통한 마음의 상처 치유하기’가 선정되어 국가 보조금 1천만원을 지원받는 큰 성과를 얻었다.

 

해당 프로그램의 특화점은 단순한 인문교양 강좌의 수준을 넘어 문학치료 전문가 양성을 위한 독서심리상담사 2급 자격 과정도 병행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단양교육도서관은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관련 분야의 최고 노하우를 보유한 한국독서치료학회와 협업했다. 이에 필수 과정 이수시 독서심리상담사 2급 자격 취득이 가능한 내실 있는 과정으로 운영될 것이다.

 

따라서 이 과정을 통해 양성될 인적자원인 독서심리상담사들의 향후 활동 방향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즉, 이들의 활약을 통한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독서지도 방법을 개발하여 위기 아동 및 청소년 대상의 문학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과정은 실제 문학을 활용한 심리상담 진행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심리학 분야의 기본 소양 및 자격을 갖춘 참여자를 우선 모집하고 있다. 5월 13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며, 자격 취득까지 목표로 하려면 집단상담실습 및 자격필기시험 응시 등이 별도로 요구된다.

 

서현희 관장은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으로 문화 소외지역인 단양에서 우수한 강사진을 초빙하여 양질의 수준 높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것은 큰 경사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하여 지역사회의 인문학 확산 및 문학 치유를 활용한 마음건강 증진의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단양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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