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시민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 직원 1천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지난 2일을 시작으로 2개월간 8회에 걸쳐 흥덕보건소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각종 사고 등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응급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중심으로 의식 확인, 119 신고 등 응급상황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배우게 된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흥덕보건소는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20인 이상 단체는 흥덕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출장 교육은 사전 협의 후 진행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