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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체험·즐거움 가득...고창 하전 바지락 축제에 3만명 북적

 

(포탈뉴스통신) 고창군 심원면 하전어촌체험마을에서 지난 3~5일 열린 ‘제8회 하전 바지락 오감체험 페스티벌’이 약 3만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어린이날을 포함한 황금연휴 기간에 퓨전국악과 비보이 공연으로 시작된 축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준비한 바지락 11톤이 행사 기간 중 완판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시중가보다 30% 할인된 가격에 프리미엄 하전바지락을 구매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호응이 좋았다”고 전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바지락 요리 런칭쇼도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요리전문가와 조리과 학생들이 개발한 '바지락 크램차우더 수프'와 '바지락 바질페스토 카나페' 등의 메뉴가 시식회를 통해 소개됐다. 하전청년회와 부녀회가 운영한 바지락 본부식당에서는 바지락 전, 회무침, 비빔밥 등 전통적인 바지락 요리가 인기를 끌었다.

 

갯벌퍼레이드는 예년과 달리 업그레이드되어 트랙터를 타고 갯벌 위를 달리며 세계자연유산의 풍경을 배경으로 버스킹 공연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고바락’을 활용한 굿즈 판매도 어린이들에게 인기였다.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은 축제의 주요 성공 요인으로 꼽혔다. 조개캐기 체험과 풍천장어·향어 잡기 체험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방문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새롭게 재탄생한 '키즈존 프로그램'도 아이들에게 갯벌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권영주 하전어촌계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하전바지락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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