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주시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2025년 충주시 첨단의료기기 연구개발지원 사업’의 연구개발 과제를 5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충주시 첨단의료기기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육성을 위해 근골격계 질환 AI 진단·치료·재활과 관련해 첨단의료기기의 연구개발 과제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공모 대상은 충주시 소재 기업, 대학, 혁신기관 등 의료기기 관련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기업 단독으로 또는 기업을 포함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과제에는 1개 과제에 최대 1억 6천5백만 원의 연구개발비가 지원된다.
연구 주제는 △근골격계 질환 진단 기술 개발 △체내삽입형 임플란트 개발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 등 3가지다.
단 ‘체내삽입형 임플란트 개발’을 포함해 2개 이상 연구 주제를 선정해서 과제구성을 해야 한다.
신청은 5월 14일까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북부권혁신지원센터로 사업신청서를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제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고근석 원장은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지정에 발맞춰 첨단의료기기 산업을 포함한 충주시 바이오헬스 산업의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산업은 고부가가치 유망산업으로 지역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