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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과학기술인의 명예를 높인다 ‘제5회 전북자치도 과학기술인대상’ 후보자 접수

과학기술 발전 유공자 발굴·격려 및 자긍심 제고 목적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과학기술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제5회 전북특별자치도 과학기술인대상’ 수상 후보자를 5월 1일부터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과학기술인대상’은 연구개발 및 기술혁신을 통해 도내 기업 성장과 지역산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과학기술인을 선정해 상패와 메달을 수여하는 상이다. 매년 ‘과학축전의 날’과 연계해 시상식을 진행하며, 우수 연구자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도민과 함께 과학문화 확산의 계기로 삼고 있다.

 

후보자는 시장·군수, 도내 대학·연구기관, 지역산업 육성사업 추진기관 등이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서와 공적조서, 관련 증빙자료를 구비해 전북특별자치도 이차전지탄소산업과(도청 16층)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예비심사위원회와 10인 이내의 본심사위원회가 단계별로 진행한다. ▲연구성과의 우수성 ▲창의성 및 독창성 ▲지역산업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대 3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김대혁 센터장(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이 미생물 연구성과 창출과 도내 축산 악취 해결 기여하고 ▲권기현 사업단장(한국식품연구원)이 식품제조공정 및 시스템 분야에서의 연구성과로 푸드테크 산업 기여하고 ▲조민호 호남본부장(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이 탄소복합재 선박, 디지털 그린융복합 기술 개발로 조선 분야 경쟁력 제고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 및 제출 서식은 전북특별자치도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원식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과학기술은 지역혁신의 핵심 동력이며, 이번 과학기술인대상은 도내 연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한 성과를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도민 여러분과 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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