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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2025 경남진주강소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 설명회’ 개최

2단계 경남진주강소특구: “친환경 미래비행체로 지역경제의 날개를 펼친다”

 

(포탈뉴스통신) 진주시와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센터장 문용호 경상국립대학교 항공우주공학부 교수)는 4월 30일 오후 4시 경상국립대학교 항공우주산학협력관(407동) 대강당에서 ‘2025년 경남진주강소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 설명회’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공동 연구개발 기관, 기업 관계자, 예비 창업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진주강소연구개발특구는 올해부터 친환경 미래 비행체 부품·소재 산업 분야의 첨단 딥테크 기업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2단계 강소특구육성사업(2025~2029년)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지역 기업의 성장과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해 새롭게 기획·운영될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친환경 미래 비행체 테크허브(Tech Hub) 구축을 위한 지·산·학·관 간 협력과 실질적인 기업 지원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이노테크 기업육성사업 ▲이노테크 발굴 및 창업지원사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테크브릿지 플랫폼 구축사업 ▲전략기술 연구사업개발(R&BD) 사업 ▲융합얼라이언스 네트워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소개했다.

 

▲이노테크 기업육성사업에서는 유망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연구개발(R&D)을 지원할 예정이며, 기업당 400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된다.

 

▲이노테크 발굴 및 창업지원사업에서는 진주강소특구만의 특화된 WINGS플랫폼을 바탕으로 연구소기업 및 기술창업기업을 발굴하여 맞춤형 성장지원 및 투자연계 프로그램을 수시로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벌 테크브릿지 플랫폼 구축사업에서는 지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핵심기술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각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 및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문용호 센터장은 “경남진주강소특구 혁신성장 플랫폼과 지역의 우주항공산업 인프라를 연결함으로써 경남진주강소특구가 친환경 미래비행체 테크 허브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주시 백미선 우주항공산업과장은 “경남진주강소특구가 글로벌 우주항공 클러스터로 성장하도록 경남강소특구지원센터, 연구기관 및 기업체가 긴밀하게 협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진주강소연구개발특구는 2019년 지정 이후 지역 공공연구기관과 협력하여 2024년 12월 기준 연구소기업 설립 40개사, 기술이전 112건, 신규창업 63건, 매출액 803억 원, 일자리 창출 567명의 실적을 달성하는 등 지역혁신 성장의 상징으로 부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국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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