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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충북농기원, 사료용 옥수수 적기 파종 당부

옥수수 다수확을 위해 5월 20일까지 파종 완료 권장

 

(포탈뉴스통신) 충북농업기술원은 사료작물 수급 안정을 위해 늦어도 5월 20일까지는 사료용 옥수수 파종을 마칠 것을 당부했다.

 

도내 사료용 옥수수의 적정 파종 시기는 4월 하순이며, 2모작으로 재배할 경우 5월 중순까지 파종을 완료해야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하다.

 

사료용 옥수수는 당분과 전분 함량이 높고 가축의 기호성이 뛰어나 여름철 가장 널리 재배되는 사료작물이다. 알곡과 줄기 전체를 사일리지 형태로 저장해 사료로 활용하며, 주요 품종으로는 ‘다청옥’과 ‘광평옥’이 있으며, 적정 파종량은 ㏊당 25~30kg이다.

 

옥수수는 다비성 작물이므로 토양 상태에 따라 시비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 권장 시비량은 질소 200kg, 인산 150kg, 칼리 150kg, 퇴비 20톤이며, 질소비료는 파종 시 50%, 추비(웃거름) 시 50%를 분할해 사용하고, 인산과 칼리, 퇴비는 전량을 파종 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추비는 잎이 7~8매 전개되고 초장이 무릎 높이까지 자란 시점에 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한편, 벼 대체작물로 논에 옥수수를 재배할 경우에는 배수가 원활한 논을 선택해야 하며, 장마철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배수로 정비가 반드시 필요하다.

 

도 농업기술원 여우연 기술보급과장은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서는 여름철 사료작물 재배면적 확대가 필수적이다”라며, “사료용 옥수수를 적기에 파종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농업기술원은 논을 활용한 옥수수와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등의 사료작물 재배 확대를 위해, 무굴착 땅속배수 및 지하수위조절시스템을 적용한 시범사업을 도내 2개 시·군에서 추진 중이다.


[뉴스출처 : 충북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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