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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남대 지능화혁신G5-AICT연구센터, ‘ITRC 인재양성대전 2025’서 지역 기반 ICT 융합성과 선보여

세계가 주목한 기술력… CES 최고혁신상 포함 18건 전시

 

(포탈뉴스통신) 전남대학교 지능화혁신G5-AICT연구센터(센터장 김진술)는 4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ITRC 인재양성대전 2025’에서 특별 전시관 운영 첫날부터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며 성황리에 전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내 최대 ICT 전시회인 ‘World IT Show 2025’와 연계해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전국 38개 대학, 81개 연구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전남대 지능화혁신G5-AICT연구센터는 특별 전시관 운영 센터로 선정되어 광주광역시 5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한 AI 기반 ICT 융합 연구성과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주요 전시 기술로는 CES 2025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탈중앙 이원화 생체인증 솔루션’과 혁신상을 받은 ‘인공지능 심장초음파 정밀 검사’를 비롯해 총 18건의 우수 기술이 소개됐다. 특히, 생체인증 솔루션은 CES를 주최하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수천 개 기술 중 상위 1% 이내만 선정하는 최고 영예의 상으로, 기술성과 보안성을 국제적으로 입증받았다.

 

이외에도 에너지 제어 시스템, Brain Spa, 웨어러블 심전도 모니터링, 원격 교육·진단 메타버스, 초가속 열화 내구 평가 장치 등 산업 및 일상생활과 밀접한 기술들이 다채롭게 전시되어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이 중 대규모 실감형 진료가 가능한 메디컬 메타버스 플랫폼, AI 기반 심폐소생술 교육 시스템, 혼합현실 기반 인터페이스 등 몰입형 체험 콘텐츠는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역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도출된 산학협력 성과도 주목받았다.

 

㈜고스트패스와 공동 개발한 생체인증 솔루션, ㈜인비즈의 심장초음파 검사 기술은 국제 전시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대표적인 산학협력 성공 사례로 떠올랐다.

 

이외에도 ㈜에이아이시드, ㈜멤스, 한국알프스㈜, ㈜엔서 등 지역 주요 기업과의 공동 연구 개발 및 기술 상용화 성과도 함께 공개되어, 지역 산업과의 긴밀한 협력 구조를 잘 보여주었다.

 

김진술 센터장은 이날 함께 열린 ‘2025년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센터가 추진해 온 기술사업화 성과뿐 아니라,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을 통해 광주지역 주력산업 기반의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고, 중소·중견기업 재직자 대상의 석·박사 과정 및 실무 중심 공동연구를 통해 지역 혁신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김진술 센터장은 “이번 특별 전시관을 통해 지역 AI 기반 ICT 융합 기술의 우수성과 인재양성 성과를 널리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산업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지역과 국가의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고급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뉴스출처 : 전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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