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라남도의회 신의준 도의원, '완도-노화, 노화-넙도 연륙·연도교' 대선 공약으로

전남 도서민 숙원 해결 위한 지역 현안, 대선 후보 공약 채택 시급

 

(포탈뉴스통신) 조기대선을 앞두고 각 지역마다 주요 사업이 공약으로 채택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전남에서도 도서민의 숙원사업인 연륙·연도교 건설을 대통령 후보들의 공약에 반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라남도의회 신의준 의원(더불어민주당, 완도2)은 지난 4월 2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완도-노화, 노화-넙도 구간의 연륙·연도교 사업이 반드시 대통령 후보들의 공약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신 의원은 “이번 대선은 국가적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기회”라며, “유력 대선 주자들이 지역을 순회하며 공약을 발표하고 있는 만큼, 전남도 역시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지역 현안인 연륙·연도교 건설 사업이 대통령 후보들의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남 남부권 도서지역 주민들은 완도-노화, 노화-넙도 구간의 연륙·연도교 건설을 오랜 기간 간절히 염원하고 있다”면서 “연륙·연도교 사업은 국민이 마땅히 보편적으로 누려야 할 교통편의 개선일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산업 발전 및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도 필수적인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이에 명창환 행정부지사는 “전남도는 지역발전과 직결된 20개 정도의 대선 공약사업을 발굴했고,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공약에 반영되도록 노력 중"이라며, "연륙·연도교 건설 사업이 현재 공약 리스트에 있는지 확인하고, 공약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지금부터는 국민들이 국가의 또는 관련 공무원들의 무관심, 부주의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특히 집단 참사를 겪는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이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보기 위해 이런 자리를 급하게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사실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소소한 수재나 재난 재해, 또는 치안에 의한 범죄 피해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 쓰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재난 재해 업무 경험을 들어 "똑같은 지점에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발생해서 확인해 봤더니 조금 더 신경 쓰거나 미리 대비하면 대체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들이었다"고 소개했다. 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