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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4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신동복, 이상원, 안천원 군의원 5분 자유발언

 

(포탈뉴스통신) 산청군의회는 4월 23일 이승화 군수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304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은 신동복 의원의 “통학택시 운영 지원 제안”, 이상원 의원의 “더 안전한 산청을 위한 제안”, 안천원 의원의 “산불 억제력 강화를 위한 제안”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 신동복 의원은 농촌 지역은 학령 인구 감소로 신규 기숙사 건립도 어렵고, 방과후 프로그램이나 야간자율학습 후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교육경쟁력 강화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농촌 지역 학교에도 다양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학교 교과과정 이후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및 다양한 체육활동 등에 학생 참여를 활성화하고, 진로 교육, 진로 탐색 및 미래 설계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 중·고등학생들의 통학권을 보장하여 충분한 교육 기회를 주고 통학 부담 해소를 위해 통학택시 운영 지원을 제안했다.

 

◆ 이상원 의원은 지역 안전 역량 지표인 ‘지역안전지수’로 평가된, 지난 5년간 우리 지역 안전 등급 전체 평균은 3.4등급으로 교통사고 3.8등급, 화재 3.8등급, 자살 2.8등급, 감염병 3.2등급으로 점차 하락하고 있다면서, 특히, 범죄 분야는 2등급을 유지하며 가장 안전한 분야로 평가받고 있지만, 생활안전 분야는 지난해 4등급으로 1등급 개선됐으나 지난 5년간 평균 4.8등급으로 여전히 매우 취약하다고 했다.

 

이 의원은 생활안전 분야는 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집중적인 관리를 통한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행정과 주민의 노력이 필요한데,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 촉진을 위한 방안으로 첫째, 주민 참여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생활안전 교육프로그램 운영, 둘째, 생활안전 사고가 없는 마을을 대상으로 한 ‘생활안전 우수마을’ 인증 제도 도입과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 등을 제안했다.

 

◆ 안천원 의원은 지난달 우리 지역 산불은 주불이 진화되기까지는 무려 열흘이라는 시간이 걸렸으며, 그 과정에서 회복하기 어려운 소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고 했다.

 

안 의원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로 산불에 대한 억제력을 강화하기 위해 첫째, 불에 약한 소나무 군락지와 산림과 근접한 마을 주변에 산불진화 임도 건설과 기존 임도 180km의 정비가 필요하고, 둘째, 이번 경북 산불 현장에 투입되어 지역 주민 10여 명을 안전하게 대피시켰고, 진화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지속적인 진화 작업을 뒷받침하여 그 성능과 효과가 현장에서 검증된, 산불진화와 인명구조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 진화차량’ 일명 ‘펌뷸런스’ 도입을 제안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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