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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북구, 여성안전협의체 회의 개최...여성친화도시 조성 박차

지난 16일 민·관·경 협력체계로 여성·사회적 약자 위한 정책 공유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는 지난 16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여성안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안전 증진을 위한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구는 2024년 11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반 마련에 나섰다.

 

강북구 여성안전협의체(T/F)는 구청 안전 관련 부서와 강북경찰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이 참여하는 민·관·경 협력기구로, 지난해 4월 구성됐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여성 안전증진 사업을 통합해 운영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회의에서는 안심시설 개선 및 확충, 안심 주거환경 조성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계획이 논의됐으며,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공유됐다.

 

구는 방범용 CCTV와 비상벨 설치, 노후 보안등의 친환경 LED 교체, 여성안심귀갓길 내 로고젝터 설치 등으로 범죄 예방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안심꾸러미, 홈 보안(CCTV) 서비스, 주택 침입감지장치 설치·지원, 안심지킴이집과 안심택배함 운영 등으로 안전한 주거환경도 갖춰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도 안심이 앱 운영, 민간 개방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을 위한 시민감시단 활동, 주민 대상 찾아가는 성인지 및 폭력예방 교육 등도 함께 추진해 안전한 귀갓길 지원과 지역 내 폭력방지 인식 개선에 나선다.

 

구 관계자는 “민·관·경이 한자리에 모여 구민 안전을 위한 사업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여성과 아동,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안전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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