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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철 전남도의원, 국제농업박람회 “체험 프로그램 확대 등 실효성 높여야” 강조

국제농업박람회, 전남농업 대내외 널리 알리도록… 연속성과 콘텐츠 강화해야

 

(포탈뉴스통신)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은 지난 4월 16일 열린 제389회 임시회 농업기술원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국제농업박람회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행사 운영의 연속성과 전문성 확보 강화를 주문했다.

 

이번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기술원이 직접 맡아 주도적 추진체계로 전환된 점이 가장 큰 변화이며,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전남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열리며, 총 5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신승철 의원은 이번 박람회 행사 준비 상황을 살피며 “콘텐츠 내실화와 예산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연속성과 실효성을 갖춘 박람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농업기술원 김행란 원장은 “해외 25개국 바이어 초청, 40만 명 관람객 유치, 청년층 대상 직업 체험 프로그램, 농식품 수출 상담회, 쌀·축산물 등 지역 특산물 홍보 콘텐츠 등을 준비 중이지만 일부 체험 프로그램 관련 예산이 추경에 반영되지 못해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답했다.

 

신 의원은 “전남 농업을 대표하는 박람회가 단순한 행사로 끝나지 않고, 지역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미래세대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장이 되어야 한다”며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콘텐츠 내실화와 협력 모델 구축을 통해 전남 농업의 미래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박람회가 되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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