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학교UP(학교-교육청-업체) 청렴 계약’운영계획의 일환으로 관내 학교 계약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PEN 메신저(교육청 내부메신저)를 활용한 신속하고 편리한 맞춤형 계약 지원에 나선다.
‘서부계약 PEN클럽’은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행정실장 2명과 경리팀장, 주무관 2명(총 5명)으로 구성된 계약업무지원단이 5개 그룹별 단체 채팅방을 개설하여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계약담당자 45명을 상시 지원하는 멘토링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학교로 찾아가는 대면 컨설팅 방식에서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는 비대면 방식의 지원 서비스로 전환했다. 참여자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하여 정보 공유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계약 관련 법령 개정사항 안내, ▲계약방법결정 및 입찰 방식 검토, ▲공고문 및 계약서 작성 요령 등 학교별 계약 진행 절차에 따른 실시간 질의응답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꾸준한 멘토링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계약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약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