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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치아 건강 남구가 지킨다 ... 구강주치의 사업 본격 시행

취약계층 아동 1인당 최대 40만 원 치과 진료 -

구강주치의 사업 본격 시행
▲ 구강주치의 사업 본격 시행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보건소는 4월부터 11월까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대상으로 구강주치의 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취약계층 구강주치의 사업은 만 6세 이상 17세 미만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센터에서 ▲ 구강보건교육 ▲ 불소도포 ▲ 치아홈메우기 등 예방서비스를 제공하고, 협약된 치과에서 ▲ 구강검진 ▲ 치석제거 ▲ 신경치료 ▲ 충전 ▲ 발치 등 치과 진료를 1인당 연간 최대 40만 원 상당을 지원하는 구강사업이다.

 

남구보건소는 관내 취약계층 주민이 접근하기 용이하도록 지난 3월 치과의원 9개소를 선정하고, 구강주치의 참여 의료기관과 협약과 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

 

진행 절차는 보건소로 전화해서 대상자 해당 여부를 확인한 후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협약된 치과에서 확인서를 제출한 다음 치과 진료를 받으면 된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 “치과의료 접근도가 낮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구강주치의 사업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구강건강수준 향상과 건강 불평등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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