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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농번기 친환경농가 찾아가 일손 거들어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 4일 금상동 친환경 농가 찾아 양파 수확 일손 돕기 추진

 

(포탈뉴스통신) 전주시 직원들이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지역 친환경 농가를 찾아가 일손을 거들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4일 일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친환경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금상동의 한 양파 농가를 방문해 양파 수확과 선별, 주변 예초 작업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 고령화와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친환경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농가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농번기 바쁜 일손을 거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해마다 일손 돕기를 추진해오면서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해왔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일손 돕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강세권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일손 돕기를 통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가까이에서 듣고 실감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농업을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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