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7 (금)

  • 흐림동두천 23.5℃
기상청 제공

경제

기술력 있는 SW기업 주목! 전북자치도, 2025년 SW강소기업 모집

4월 17일까지 융복합 SW강소기업 신규 5개사 모집

전북특별자치도청
▲ 전북특별자치도청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디지털융합센터가 도내 소프트웨어(SW)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융복합 SW강소기업’ 5개사를 4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북 도내 본사를 둔 업력 3년 이상 SW·IT 분야 법인사업자로, 상시 근무인력 10인 이상, 최근 2년간 평균 매출액 10~25억 원 이상인 기업이다.

 

지원 기업은 전북디지털융합센터에서 구성한 외부 전문 심사위원단의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5개사가 선정되며, 선정된 기업은 10년간 ‘전북 융복합 SW강소기업’ 자격을 부여받는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SW강소기업 간 체계적인 교류협력 활동 지원 ▲SW‧IT분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SW분야 최신 연구 동향 및 업계 정보제공 ▲SW강소기업 우수사례 발표 및 전시 기회 등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SW강소기업 육성사업 내 ▲우수 아이디어 제품화 R&D 지원 ▲강소기업 패키지 지원 ▲기업당 2천만 원~최대 6천만 원 혜택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북디지털융합센터 SW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SW기업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육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재천 전북자치도 디지털산업과장은 “도내 SW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SW산업이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자치도와 전북디지털융합센터는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고 도내 SW기업의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SW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35개사를 발굴·육성해왔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


포토이슈

1 / 5

정치

더보기
전 세계가 주목한 민선8기 경기도의 ‘기후경제’ 3년,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다 (포탈뉴스통신) “기후는 곧 경제다.” 지금의 기후위기는 단순한 날씨 문제가 아니라, 산업과 복지, 기술과 국가 경쟁력 전체를 뒤흔드는 거대한 전환의 시작점이다. 한국은행은 기후위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할 경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매년 0.3%포인트씩 낮아지고, 2100년 국내총생산(GDP)은 최대 21%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기후위기가 미래 경제를 위협하는 실질적인 리스크라는 사실은 더 이상 부인할 수 없다. 이에 경기도는 ‘기후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만들겠다’는 방향을 분명히 하며, 기후대응을 넘어선 ‘기후경제’라는 새로운 전환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2월,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후경제 비전선포식’을 통해 이러한 방향성을 천명하며, 민선 8기 경기도가 추진해온 핵심 정책들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경제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3년간 ▲경기 RE100 ▲3대 기후 프로젝트(기후보험·기후위성·기후펀드) ▲도민참여형 기후행동이라는 전략 축을 중심으로, 전국을 넘어 국제사회에서도 주목받는 기후정책 모델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 전방위 탄소중립 전환, 경기 RE100 : 공공부터 산업·도민·기술 스타트업까지,

사회

더보기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로 일상이 달라졌어요”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우수 참여자 ‘굿파트너’ 100명 위촉 (포탈뉴스통신) #. 40대 정신장애인 여성인 A씨는 매일 12개의 알약을 넘게 복용하며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에 참여하게된 A씨는 밖으로 나가 건강 활동을 하면서 머리가 맑아졌다고 고백한다. 이제는 시(詩)를 쓰거나 기회소득 수혜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친구도 사귀는 등 평범하지만 더 건강한 내일을 맞이하고 있다. 경기도는 26일 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굿파트너 출범식’을 개최하고,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긍정적인 변화를 실천한 A씨 등 100명의 도민을 ‘굿파트너’로 위촉했다. ‘굿파트너’는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를 통해 변화된 일상을 경험하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기회소득 참여자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100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앞으로 장애인 기회소득 앱 소통광장을 통한 격려 글 남기기, 우리동네 운동하기 좋은 장소 소개, 일상 공유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범식은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마술사 박현우의 공연 ▲굿파트너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우수 참여자의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