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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다채로운 봄축제로 관광객 맞이할 준비 완료

김제의 봄, 꽃빛·음악·맛으로 물들다!

 

(포탈뉴스통신) 싱그러운 봄 바람과 꽃, 음악이 지역특산물과 만나 다채로운 분위기를 살려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치고 있다.

 

김제시는 따뜻한 봄을 맞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축제를 개최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나들이 가기 좋은 벚꽃이 만개한 공원부터 감자의 풍미가 가득한 농촌, 음악과 자연이 어우러진 산속 무대, 그리고 초록 물결이 싱그럽게 출렁이는 보리밭까지, 김제 곳곳에서 펼쳐지는 소풍 가기 좋은 축제들이 봄날의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봄 주말은 김제에서 가족과 함께 손에 손잡고 ‘봄’하면 떠올릴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들을 만들어 보자.

 

 

▼ 2025 꽃빛드리 축제

 

먼저,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김제 시민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2025 꽃빛드리 축제가 열린다.

2025 꽃빛드리축제는 ‘꽃처럼 빛나는 청춘’을 부제로 아날로그 감성과 따뜻한 청춘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감성적 힐링을 선사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꽃빛드리축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내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벚꽃이 아름다운 김제 시민문화체육공원에서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이 기획됐다.

 

6개 존(ZONE)과 8개 프로그램(17개 단위프로그램)으로 기획된 꽃빛드리축제는 지난해 22개 단체가 참여한 먹거리 부스를 올해는 30개 단체로 늘렸으며, 먹거리 존과 피크닉 존을 확장하고 수변 산책로와 쉼터를 확대해 공간을 확대했다.

 

아울러 시민운동장 주변에서 자생식물원과 생태공원까지 공간을 확대하고 사전접수형과 현장 진행형,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 제15회 지평선 광활 햇감자 축제

 

제15회 지평선 광활 햇감자 축제도 가볼 만한 축제 중 하나다.

 

오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김제시 광활면 광활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리는 지평선 광활 햇감자 축제는 해풍을 머금은 비옥한 간척지에서 자란 광활 감자의 우수성을 알리는 축제다. 감자 캐기 체험, 감자 요리 런칭쇼, 햇감자 맛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햇감자를 활용한 다채로운 음식을 현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든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감자를 주제로 한 지평선 광활 햇감자 축제는 온 가족이 모여 광활지역에서 나오는 맛있는 감자와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 음식, 볼거리 등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 2025 모악산 뮤직페스티벌

 

싱그러운 봄, 음악으로 엮어가는 세대 이야기를 담은 2025년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이 오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김제 모악산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김제 모악산 뮤직페스티벌은 기존 모악산 축제에서 작년부터 음악을 콘텐츠로 하는 뮤직페스티벌로 정체성을 정립해 김제의 대표 관광지 모악산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관람객들이 음악을 듣고만 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보기도 하고, 악기를 만지고, 음악을 맛보는 체험까지 할 수 있는 오감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축제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어린이, 청소년, 중년, 장년 등 주요 타깃 층을 대상으로 동요, K-pop, 발라드힙합, 재즈, 트롯 등 장르별 맞춤형 무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머니의 품과 같은 모악산 잔디광장에서 분위기 있는 음악과 함께 봄소풍을 떠나고 싶다면 4월 26일과 27일, 2025 모악산 뮤직페스티벌에 참여하자.

 

 

▼ 2025 진봉 새만금 추억의 보리밭 축제

 

김제시 진봉면을 대표하는 2025 진봉 새만금 추억의 보리밭 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새만금 6공구 원예단지 내 민가섬(진봉면 심포리 산 149) 일원에서 개최된다.

 

약 7.6ha(2만평) 규모의 광활한 청보리밭을 배경으로 황금보리를 찾아라, 곤포 그림그리기, 보리밭 피크닉&사생대회, 트랙터 마차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어릴적 기억하고 있던 추억의 보리밭은 가슴 시리던 향수와 MZ세대에게 다양한 의미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보리밭 축제를 통해 김제의 관활권이된 동서도로(16.47km)를 달려보는 것도 색다른 추억을 남겨볼만 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마련했다”며, “김제의 자연과 전통이 담긴 다양한 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도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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