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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교육지원청, 학부모 대상 도예 체험교육

맞벌이 학부모 배려 토요일 특별 교육 운영

 

(포탈뉴스통신)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중구 ‘그 남자의 그릇장’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도예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학부모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으로 자기 계발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은 유초중학교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통합예약시스템으로 사전 신청을 받은 후 추첨으로 참가자를 선정했다.

 

김철민 도예 강사의 지도 아래 학부모들은 도예의 기본 기법인 판성형과 감기 기법을 활용해 직접 그릇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체험교육은 맞벌이 학부모의 참여를 돕고자 토요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됐으며, 통컵(머그컵) 만들기와 그릇 만들기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흙을 만지며 직접 그릇을 빚는 과정이 의미 있었고, 오랜만에 육아에서 벗어나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어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와 자녀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주제의 맞춤형 교육을 운영해, 가정과 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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