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양구군보건소는 3월 4일 ‘비만 예방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3월 한 달 동안 비만 예방 홍보 캠페인과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주제로 군민들에게 비만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비만 예방을 위한 식생활, 신체활동, 정신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양구군은 연도별 비만율이 증가하는 추세로, 군민들에게 비만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양구군보건소는 지난 4일 보건소 1층 로비에서 △혈당, 허리둘레 측정 및 맞춤 상담 △비만 예방을 위한 홍보물 전시 △영양표시 제대로 알기 교육 △비만 조끼 착용 체험 △금연 클리닉 운영 등 다양한 건강 증진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오는 20일에는 해안면복지회관에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비만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서 홍보하며, 25일에는 양구읍 일대에서 가두캠페인을 진행하고 박수근 광장에서 건강 증진 홍보부스를 운영해 비만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3월 한 달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도 진행되며, 누리집·전광판·현수막 등을 통해 비만 예방에 대한 홍보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 주민들에게 비만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비만 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