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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천창수 교육감, 학교 운동부 지도자와 청렴 간담회

울산교육청, 청렴 문화 확산 의견 나누는 자리 마련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외솔회의실에서 ‘학교 운동부 지도자 청렴 간담회’를 열고, 학교 운동부 내 청렴 문화 확산과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당당하게 청렴하게’라는 강령(슬로건) 아래, 학교 운동부의 청렴도 향상 정책을 공유하고 지도자의 윤리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천창수 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지도자 150명과 소통하고 학교 운동부 운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학교 운동부 실태와 청렴도 향상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청렴 실천 방안을 공유했으며, 지도자들이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진 소통 시간에서는 학교 운동부 운영과 정책을 놓고 지도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선진형 운영 모형(모델) 구축과 부정·부패 근절에 필요한 제도적 보완책을 논의했다.

 

지도자들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직접 교육감에게 전달하며 현실적인 대안을 함께 고민했다.

 

울산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운동부 내 부패를 근절하고, 학생 선수와 지도자가 공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다양한 연수와 정책도 강화해 신뢰받는 학교 운동부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교 운동부의 청렴성은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의 핵심”이라며 “지도자들과 소통하면서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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