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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대학 연계 세종형 늘봄프로그램 운영

양질의 늘봄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월부터 한국교원대학교와 손잡고 양질의 세종형 늘봄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2025년 늘봄프로그램 무상 지원 대상 범위가(초등 1학년 → 초등 2학년) 늘어남에 따라 늘봄프로그램의 양적 확대와 더불어 질적 개선이 동시에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1월부터 공모를 통해 희망 대학의 신청을 받고, 가격과 기술평가 등 공정한 심사 절차를 거쳐 한국교원대학교를 위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한국교원대학교의 초등교육 전문성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 경험을 활용하여, 세종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우수한 양질의 늘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고도화하여 학생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늘봄프로그램의 확대에 대비하여, 대학 교수와 현장 교원이 함께 학생 수준과 희망을 고려한 세종형 늘봄프로그램(6영역)을 개발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한국교원대학교와의 협업으로 기존 세종 현장 전문가가 개발한 세종형 늘봄프로그램을 고도화하여, 6개 영역에서 총 30종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예시로는 ▲ (어린이 인문학) 따뜻하고 건강한 마음 새싹 키우기 ▲ (인공지능·디지털) 생각과 놀이로 여는 코딩 세상 ▲ (문화·예술) 상상랜드로 즐거운 여행을 떠나요 ▲ (지속 가능한 삶) 사라진 북극곰의 얼음을 찾아라!▲ (창의수학) 과학 똑똑! 창의 블록 탐험대 ▲ (놀이와 표현) 통통 튀는 상상 교실 연극 등 다수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형 대학 연계 늘봄프로그램의 질 관리를 위해 한국교원대학교와 함께 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2월 22일과 3월 8일, 양일간 진행하며, 필수과목은 세종 교육의 이해, 초등 교육 저학년의 성장·발달에 맞는 교수법, 교육과정 설계, 세종형 늘봄 영역별 전문역량 함양을 위한 실습, 안전교육 및 관리, 교육공동체와 소통하기 등이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대학-교육청 간 소통의 날을 운영하여 현장 의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적극 반영하여 세종형 늘봄학교 안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연수이수학점제(1년 35학점 이상)를 운영하여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그램에 투입되는 강사들이 4대 안전교육을 이수하도록 온라인 필수과정을 개설하고, 수업 시작 전 학교를 방문하여 강의실과 학생 이동 동선을 파악하는 등 안전 관리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형 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양하고 질 높은 늘봄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게 됐다.”라고 밝히며,

“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더욱 만족하는 세종형 늘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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