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난 28일 아름동 행복누림터에서 ‘내 일(My Job)에서 내일(Tomorrow)로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려대학교(세종), 홍익대학교(세종), 한국영상대학교와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세종시민과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인공지능(AI) 시대의 일자리와 인재양성 전략을 함께 논의했다. 행사는 정재승 KAIST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정재승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 미래 기회를 성찰하다’를 주제로, AI가 변화시킨 일의 양상과 그 속에서 인간의 역할을 조명하며, 기술과 사람이 함께 성장해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각계 전문가들이 AI 전환 시대의 핵심 화두로 ‘사람 중심의 인재양성과 지역 협력’을 제시했다. 조민호 교수(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세종시의 산업정책이 선택과 집중을 통해 대학과 산업이 연계된 교육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한정희 단장(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은 “AI 시대일수록 기술보다 지역에서 살아갈 힘을 기르는 ‘정착 역량’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석현 대표(필름AI)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후원하는 ‘바른문화 확산 범국민 걷기대회’가 30일 세종 중앙호수공원에서 열렸다. 바른문화를 확산하고 가족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걷기대회는 (사)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가 주관했다. 이날 1,0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중앙호수공원 3.6㎞ 둘레길을 걸으며 건강한 일상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특히 선착순으로 기념 티셔츠와 간식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재민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이 추구하는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이를 함께 나누는한 뜻깊은 자리”라며 “걷기대회를 통해 상생과 나눔의 바른 공동체가 더욱 굳건히 자리잡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가 공실의 다각적 해법 찾기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김효숙)은 2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상업용지의 과잉 공급 ▲행정타운 중심의 인구 불균형 ▲지구단위계획 내의 업종 제한 등이 세종시 상가 공실의 주요 원인으로 언급됐다. 아울러 상가 공실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논의의 결과로 ▲나성동 디지털 콘텐츠 창업 특구 조성 ▲대평·어진동 문화예술 창업 특구 조성 ▲세종형 캡슐호텔 시설 조성 등이 최종보고서에 구체적 실행 계획과 함께 담겼다. 나아가 나성동에 ‘세종형 신기술 창업기업’을 유치하고, 대평동과 어진동 일대를 소규모 문화 콘텐츠 창업 모델 공간으로 활용하여 지역의 문화생태계를 조성하는 안도 논의됐다. 이순열 의원은 “‘세종형 캡슐호텔 조성안’은 세종시의 부족한 숙박시설 수요를 해소하고 나아가 상가 공실까지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어진동과 대평동이 문화예술 창업 특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의 특성과 어우러져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는 실행안을 찾아야 한다”고 제언했다. 끝으로 김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9일에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2025 유보통합 아이다움 비전워크 토론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세종형 유보통합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모든 영유아를 위한 교육과 보육, 그리고 권리’를 주제로, 유치원 교원과 어린이집 교직원, 교육전문 직원, 교육행정 직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든 영유아의 권리 실현을 위한 교육·보육’을 주제로 한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유치원 교사, 어린이집 보육교사, 특수학교 교사가 토론자로 참석해 교육과 돌봄의 통합이 모든 아이의 권리를 보장하는 제도로 작동하기 위한 실천적 방향과 현장의 과제를 중심으로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토론회와 향후 진행될 ‘유보통합 아이다움 비전워크’ 공론 과정을 통해 도출된 결과는 ‘세종형 유보통합 모델’의 방향성과 지표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강재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은 현장에서부터 정책의 방향을 함께 세워가는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언어가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9일, 충북 청남대 임시정부기념관에서 초등학생 자치 리더들을 대상으로 ‘2025년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초등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한울 리더십 캠프는 세종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소속 초등학생 28명과 학생자치업무담당 교사를 대상으로는 처음 진행하는 행사로, 학생들이 민주적 리더십을 배우고 자치활동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함께 배우고, 함께 이끄는 따뜻한 리더십’을 주제로 ▲1부 올바른 청소년 리더십 특강 ▲2부 공동체 리더십 프로그램 ▲3부 학교별 학생자치활동 공유 ▲4부 청남대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바른 청소년 리더십 특강에서는 ‘책임감 있는 리더, 소통하고 경청하는 리더, 배려와 협력을 실천하는 리더’의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리더십을 실천하는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다루며 민주적 리더십의 본질을 일깨웠다. 또한, 학생자치활동 공유 활동에서는 학교 환경 개선 캠페인, 또래 상담 활동 등 학교별 학생회 대표들이 올해 추진한 주요 자치
(포탈뉴스통신)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9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3회 한중지사성장회의’에 참석해 한중 양국 지방정부 간 협력과 우의를 다졌다. 이번 한중지사성장회의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중국 지자체는 장시성(江西省), 상하이시(上海市), 랴오닝성(辽宁省), 헤이룽장성(黑龍江省), 신장위구르자치구(新疆维吾尔自治区) 등 5곳이다. 한국은 세종시를 포함해 인천광역시시, 광주광역시시,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 서울특별시(부시장) 등 6곳이 참여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회의 세션에서 세종시 출범 배경과 행정수도 완성 계획, 스마트시티·정원도시와 관련한 발표를 통해 시의 미래 전략과 비전을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최민호 시장은 “한중 지방정부 간 교류와 협력이 다가오는 APEC 계기 한중정상회담을 통해서도 순풍이 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최 시장의 발표 외에도 한중 각각 도시들의 특장점 소개와 도시 발전 현황 등을 소개하는 자리가 이어져 도시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농업기술센터(소장 피옥자)가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푸드위크 코리아(제2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박람회에 참가해 세종시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린다. ‘2025 푸드위크 코리아’는 국내외 프리미엄 식품부터 대체·신식품, 제조자동화, 스마트유통, 팜테크 등 미래 식품산업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 식품 종합전시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세종의 특산물인 조치원 복숭아 등 지역 농산물을 주재료로 인공첨가물이나 감미료 없이 전통적으로 술을 빚는 특산주 업체 ㈜기우리다, ㈜사일로가 지역업체로 참여한다. 또 설탕과 유사당류를 넣지 않고 직접 재배한 생강을 활용해 무가당 100% 생강추출액을 생산하는 지역업체 ㈜산내들푸드도 박람회에서 생산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피옥자 소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로 세종시의 경쟁력 있는 가공상품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는 지역업체의 판로 개척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과 밀접하게 연계된 농식품 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선영·이한월·박종설)는 세종신용협동조합(이사장 최준식)이 지역 취약계층에게 100만 원 상당의 이불 18채를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세종신협은 매년 겨울마다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과 휴지 등을 꾸준히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세종신협으로부터 받은 이불을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최준식 세종신협 이사장은 “기온은 점점 내려가지만 작은 나눔으로 마음의 온도는 점점 올라가는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선영 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한 세종신협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세종신협의 따뜻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8일 연서면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기후·환경네트워크와 협업하여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선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자원순환 연계 저소득층 지원 시민협업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환경교육·시설견학·수목식재와 함께 공단 각 부서에서 마련한 재활용 자원을 활용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공단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자원의 선순환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나눔활동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한층 강화했다. 공단은 그간 ▲환경기초시설간 우수 활성미생물 공유 ▲초등학교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대학 취업 컨설팅 ▲취약계층 기술나눔 봉사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며 ESG경영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노력을 시민참여로 확장한 상생형 ESG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 자원순환의 가치를 공유하고, 나눔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ESG
(포탈뉴스통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11월 8일 10시부터 18시까지 세종호수공원 매화공연장에서 2025 비단가람 탄소중립 체험행사 ‘우리가 함께 그린(Green) 초록빛 나들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종의 금강변 관광자원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여행을 제안하고, 세종시를 탄소중립 여행 도시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나만의 여행 주머니 만들기 △여행 가방 이름표 만들기 △폐현수막 그림 그리기 △분리수거 스포츠 △분리수거 낚시게임 등 참여형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세종 관광(세종이음, 김종서역사테마공원, 세종 미식 탐험)홍보와 마임버블 공연, 체험 부스 스탬프 투어도 진행하여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세종시 탄소중립 친환경 여행지로 선정된 국립세종수목원도 식물 키트 나눔 부스로 함께 해 초록빛 나들이의 분위기를 한층 돋운다. 행사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또는 관광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포탈뉴스통신) 세종시장애인체육회 기업연계 배선후(SK바이오텍 기업연계, 쇼트트랙) 선수가 전국 발달장애인 인라인스케이트 대회에서 은·동메달을 획득했다. 배 선수가 참가한 녩충북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 발달장애인 인라인스케이트 대회’는 지난 24일 충북 청주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수 70명, 지도자 30명 등 총 15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배선후 선수(SK바이오텍 기업연계)는 인라인스케이트 1,000m 파이널에서 2분 56.934초로 은메달, 500m 파이널에서 1분 29.045초로 동메달을 각각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임규모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세종시 소속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세종시의 위상을 높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1일과 8일 이틀간 과학기술에 공연예술·체험을 접목한 세종과학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6월 열린 상반기 콘서트에 이어 추가 개최하는 행사로, 시민들에게 과학적 사고와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1일에는 아름동 행복누림터에서 유튜브 ‘안될과학’으로 알려진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세종 과학대중화의 미래’를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날 강의에서는 과학문화 확산의 필요성과 과학 소통의 가치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면서 과학이 우리 사회와 일상 속에서 어떻게 함께하고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볼 예정이다. 8일에는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 전시온실에서 과학과 공연 예술을 결합한 ‘사이언스 허어로쇼’와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 문제 맞추기 대회, 종이로켓 멀리날리기, 인공지능 로봇 강아지 체험 등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윤정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행사가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과학 인재를 육성하고 미래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2025 연수, 특별한 감동의 날’을 개최하여 학교성장 자율기획 연수 운영 사례와 교사들의 학교 실천 사례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2025 연수, 특별한 감동의 날 직무연수’는 관내 유·초·중등 희망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총 230명을 대상으로, 10.28. 15:30부터 18:30까지 집합연수 형태로 진행됐다. 연수는 1부 ‘교사, 연수로 성장하다’,와 2부 학교, ‘연수로 성장하다‘로 구성됐다. ‘교사, 연수로 성장하다’에서는 직무연수 이수자와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대상자들이 연수를 통해 성장한 경험과 이를 학교 현장에서 실천한 사례를 발표했다. ‘콘테츠크리에이터 연수, 현장에 적용하기’(발표자 세종이음학교 교사 윤세련)’ 등 총 10개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학교, 연수로 성장하다’에서는 세종교육원이 특색사업으로 추진한 ‘학교성장 자율기획 연수’ 운영 경험과 적용 사례가 공유됐다. 학교공동체형 6개, 주제중심형 6개 총 12개의 학교가 참여했으며, ▲계절로 느끼는 생태놀이(고운유치원 교사 지혜) ▲함께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재혁·박찬양)가 28일 ‘착한가게’에 신규 가입한 지역 업체 2곳과 기부 협약을 맺었다. 이날 착한가게 기부 협약을 맺은 업체는 ‘이자카야탕 세종점’(대표 김재일)과 ‘빽다방 세종어반아트리움점’(대표 김해경)이다. 이들 착한가게는 매월 사랑의열매를 통해 정기적으로 기부금을 전달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 지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해경 빽다방 세종어반아트리움점 대표는 “나눔은 크고 작음을 떠나 함께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매장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재혁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두 업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가 28일 아름동에 위치한 대법원 등기정보센터를 찾아 화재 취약요소와 초기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9월 대전 소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리튬이온배터리 화재사고를 계기로, 지역 내 유사 전산시설의 화재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추진됐다. 박태원 세종소방본부장은 현장에서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UPS) ▲리튬이온배터리 설비 ▲전산실 및 비상 발전설비 ▲가스계소화설비와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방재실의 화재감시체계 ▲자위소방대 구성 및 대응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당시 초기 대응 사례를 공유하며, 등기정보센터 화재 발생을 가정한 자위소방대 초동 조치 절차, 소방관서 협조체계 구축 방안 등 현장 맞춤형 자문을 병행했다. 박태원 세종소방본부장은 “데이터센터는 국가 정보망과 시민 생활의 기반이 되는 핵심 인프라”라며 “화재 초기 신속한 대응과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가 피해 규모를 좌우하는 만큼 관계자 모두가 긴장감을 가지고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소방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