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하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시민들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을 통해 일궈낸 시정 성과들을 공유하며 앞으로도 혁신 행정을 선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시는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근로자의 날 시민을 위해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책임감 있는 업무로 이뤄낸 최근 시정 성과를 공유했다. 먼저 그 대표적인 사례로 최근 미래엔에서 세종시에 국보 월인천강지곡을 기탁하기까지의 과정에서 숨어있던 직원들의 노력을 소개했다. 당초 월인천강지곡이 보관된 미래엔 교과서 박물관은 세종시 연동면에서 본사가 있는 파주로 이전할 계획이 세워져 있었다. 하지만 이를 인지한 시청 직원은 수차례 방문과 설득으로 교과서 박물관 잔류는 물론 국보 월인천강지곡 세종시 기탁이라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그는 “시청 직원들의 끈기와 진심 어린 설득으로 상대를 감동시켰고 결국 국보 월인천강지곡이 세종시 품으로 오게됐다”며 “어려운 상황에도 시민들을 위해 노력한 끝에 세종시의
(포탈뉴스통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코레일의 대표 월간지 KTX매거진 5월호에 ‘세종 밤마실을 즐기는 네 가지 방법’이라는 주제로 세종의 밤을 소개하는 기획기사를 게재했다. ‘세종 밤마실’은 세종의 야간 문화관광 자원을 한데 모아 대표 프로그램으로 브랜드화한 것으로, 재단은 이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세종 밤마실 주간’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4월을 시작으로 6월, 9월, 10월, 12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유세준 관광사업실장은 “KTX매거진은 전국의 기차 이용객이 접하는 공공 미디어 채널인 만큼, 세종의 문화관광 이미지를 확산하는 데 효과적인 매체”라며 “앞으로도 세종만의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포탈뉴스통신) 세종시 생활권역 곳곳에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신기술을 도입하는 세종 스마트도시계획이 국토교통부의 문턱을 넘어 본격 추진된다. 세종특별자치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및 세종시 전체의 스마트시티 중장기 로드맵인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스마트도시계획(2025~2029년)’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세종 스마트도시계획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정보통신기술과 도시공간의 융·복합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세부적으로는 ▲첨단 모빌리티 도시, ▲포용적 안심도시, ▲문화·여가도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AI 지능화 도시 등 5개 목표를 기반으로 한 15개 추진전략과 20개 스마트서비스 계획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세종시를 각 지역 특성에 맞춰 정보통신기술이 집약된 도시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최종 승인에 따라 세종시는 스마트도시계획 최종보고회를 거쳐 계획 수립을 확정짓고, 향후 스마트도시건설사업 실시 계획 승인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그 과정에서 국비 공모사업 참여와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을 통해 사업 추진 동력을 꾸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소속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사계절 문화예술 프로그램 [봄]편 어린이 환경 뮤지컬 ‘지구용사 푸름이’ 공연을 4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사전에 신청한 유아 및 교사(세종시 관내 유치원 7기관, 어린이집 2기관) 7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기후위기 시대에 미래의 주인공인 유아들이 환경에 관심을 갖고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구용사 푸름이’ 뮤지컬 공연은 환경 요정 푸름이와 이산화탄소 대마왕의 대결 이야기, 등장인물들의 연기, 노래, 춤 등을 통해 스스로 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을 재미있게 배우며 유아들의 예술적, 생태적 감수성을 깨우는 시간이 됐다. 공연은 가정과 유치원·어린이집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 3가지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 26도 유지하기 ▲음식물 남기지 않기 ▲쓰레기 분리배출 하기를 내용으로 구성됐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공연이 유아들에게 즐거움과 깨끗한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24일에 정보실 교육용 컴퓨터 교체를 통해 연수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세종교육청 소속 유치원과 초중고 및 본청ㆍ직속기관 교직원의 정보화 교육을 위해 마련된 정보실 3곳의 노후화된 컴퓨터 90대를 전량 교체했다. 이번 컴퓨터 교체는 AI시대 디지털 교육 지원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으로 교육생들은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교현장 업무와 연계가 가능하다. 정보화실 개선을 통해 디지털활용 교육과정, 정보화 실무과정 등 2025년 계획된 디지털 관련 연수 운영이 원활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또한, 교체 작업으로 발생한 노후 컴퓨터는 관내 복지시설에 기증할 계획이다. 기증 전 내부 점검과 정비를 거친 후 필요한 기관에 기부하여 소외계층 디지털 환경 개선과 재활용을 통한 탄소중립을 실천할 방침이다. 세종교육원 우태제 원장은 “교육원 연수환경 개선으로 세종시 내 교직원들의 디지털 업무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노후 컴퓨터 나눔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뜻깊은 공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오랜시간 방치되어 있던 보람동의 유휴부지를 주민을 위한 자연친화적 휴게공간 ‘아이꽃터’로 재탄생 시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간 빈 공간으로 남아있던 보람중학교 인근 부지를 공동체가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진행됐다. ‘아이꽃터’는 다양한 계절꽃으로 꾸며져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마을 힐링공간으로 조성됐다. 또한, 포토존과 벤치 등이 함께 마련돼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열린 쉼터이자 주민들의 휴식과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아이꽃터가 주민의 일상에 여유를 더해주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보람동에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보람동]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2일부터 21일까지 청년층의 자산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현재 근로 중이면서 중위소득 50% 이하 만 15〜39세 청년이거나 중위소득 100% 이하 만 19〜39세 청년이다. 중위소득 50% 이하 가입자는 3년간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월 30만 원씩 지원받아 3년 만기 시 본인 저축액 360만 원을 포함해 최대 1,44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중위소득 100% 이하 가입자는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월 10만 원의 추가지원금을 받아 3년 만기 시 저축액을 합쳐 최대 720만 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다만, 가입자는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본인 적립금을 매달 꾸준히 납입해야 한다. 아울러 10시간의 자립역량교육을 이수해야하고, 자금사용계획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청년내일저축계좌를 비롯해 청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면서 사회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엄만 내가 왜 좋아? 그냥…넌 왜 엄마가 좋아? 그냥…”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두 번째 ‘바르고 고운 우리말’을 선정했다. 문삼석 시인의 시 ‘그냥’에서 발췌한 이번 글귀는 아이의 순수한 질문과 사랑을 담은 짧은 대화 속에 가족의 소중함을 녹여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의 따듯한 애정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글귀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세종시티앱 ‘시민 정책 소통방’에서 시민으로부터 추천받은 105건의 글귀 중 내부심의를 거쳐 바르고 고운 우리말로 선정됐다. 세종시는 시민들의 일상 속에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기 위해 이달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시내 주요 현수막·전광판 등에 해당 글귀를 홍보할 계획이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짧지만 깊은 울림이 있는 문구를 통해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께 따뜻한 정서와 공감을 선물하고자 한다”며 “많은 분들이 가족과의 소중한 순간을 떠올리며 잠시나마 미소 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공유모빌리티의 무분별한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일부터 ‘공유모빌리티 인공지능(AI) 불편접수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최근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 등 공유모빌리티 이용이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공유모빌리티를 도심 곳곳에 무단으로 방치하는 일이 빈번해지면서 시민 불편과 보행 안전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4년 3월부터 누리소통망(SNS) 오픈채팅방을 통해 왔던 공유모빌리티 불법주차 신고 시스템을 운영해왔다. 공유모빌리티 인공지능 불편접수시스템은 여기서 한단계 더 나아가 시와 시민, 운영업체가 접수사항과 신고처리 현황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세종엔 앱에 구축된 통합 신고창구다. 시민들은 세종엔 앱을 통해 고장이나 방치된 공유모빌리티 사진, 업체명, 기기식별번호 등의 필수정보를 입력해 신고할 수 있다. 접수된 신고사항은 해당 공유모빌리티 운영업체가 실시간으로 확인해 신속한 수거가 가능하다. 최초 신고를 한 시민에게는 세종엔 활동포인트가 1일 1회 100포인트까지 지급된다. 이와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회장 오영철)는 2025년 4월 30일에 회원종목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주요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종목단체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회원종목단체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사업 추진상황 보고 ▲주요 체육정책 추진 방향 ▲종목별 현안 공유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전회원종목단체협의회 임원진(회장 성기호, 총무 조건행) 들께 그간 체육 발전 및 회원단체 간 유기적 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장 감사패가 전달됐다. 오영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 한 해는 회원종목단체가 보여준 열정과 노력 덕분에 우리 체육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회원종목단체와 긴밀히 협력하며,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체육 생태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이 자리가 실질적인 현장 의견을 듣고 체육행정에 반영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앞으로도 정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감시원은 식품관련 전공자, 시민단체 등 다양한 계층에서 2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식품위생의 효율적인 감시체계 등 안전한 먹거리 조성을 위해 철저한 직무교육을 받은 뒤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위촉된 감시원은 향후 2년간 관내 식품위생업소에 출입해 위생관리 상태 계도, 어린이 기호식품판매업소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 점검 등에 나선다. 또 지역축제 식품안전 홍보활동, 어르신대상 건강식품 허위·과대광고 감시활동 등 지역사회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된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세종시의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과 식품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30일 국회에서 개혁신당,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주요 인사들과 만나 최근 시가 각 정당에 제출한 행정수도 완성 등 대선 공약화 과제에 대한 필요성을 직접 설명·강조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천하람 개혁신당 당대표직무대행,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직무대행 비서실장과의 각각 1대 1 면담을 가졌다. 최 시장은 우선 대통령실과 국회의 세종시 완전 이전에 대한 각 당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행정수도 완성은 개헌 여부와 관계없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위기 극복과 대도약을 위해 행정수도 세종을 중심으로 한 지방분권 체제를 확립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미래전략기술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국가적 대혁신의 필요성에 주목하며 이를 대한민국 백년대계로 규정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4일 각 정당에 행정수도 완성, 국가 차원의 인공지능(AI)·양자·바이오 등 미래전략기술 중심의 성장동력 확보, 문화 기반 조성 등을 중심으로 한 26개 과제를 제출한 상태다. 특히
(포탈뉴스통신)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을 시작으로 릴레이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홍준 원장은 오득창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홍준 원장은 “인구문제는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이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우리 모두의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홍준 원장은 다음 주자로 충북기업진흥원 신형근 원장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정은희 세종지사장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4월 30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초임교사를 위한 팔로워십 교육’을 실시했다. 보육 경력 1~3년 이내 초임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교사로서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 날 교육은 △ 팔로워십의 의미와 유형 △ 보육교사에게 필요한 팔로워십에 대한 강연을 실시했으며, 초임 보육교사로서 조직 내에서 화합적으로 소통하며 내적 기초를 다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교육 참여자는 “보육 현장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참여를 통해 좋은 교사로 성장하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최근 리더십 못지않게 팔로워십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교육을 통해 초임교사가 조직체 내에서 상호 협력하며 긍정적으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세종특별자치
(포탈뉴스통신)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3월부터 중단됐던 조치원–인천공항 시외버스 노선을 오는 5월 15일부터 다시 운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신탄진역을 출발해 조치원버스터미널을 경유, 인천공항 제1·2터미널까지 하루 4회 왕복 운행되며, 성인 기준 우등형 요금은 편도 23,200원이다. 차량은 총 28석 규모의 우등형 시외버스로 편안한 이동 환경을 제공한다. 조치원을 비롯한 세종시 북부권 주민들은 그동안 인천공항에 가기 위해 세종 신도시, 청주, 천안 등 인근지역 터미널을 이용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덜게 됐다. 버스 운행 재개소식을 들은 조치원 시민 박 모 씨는 “해외여행을 갈 때마다 불편했던 버스 문제를 해결해 주어 고맙다며, 다양한 시간대에 버스가 다닐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교통공사에서는 “이번 공항버스 운행 재개는 북부권 주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첫걸음으로, 운행 실적 등을 모니터링하며 향후 증차 및 노선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라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순구 사장은 “코로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