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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모두를 위한 통합의 울산 특수교육 추진

울산교육청, 운영계획 설명회 열고 4대 방향 안내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촘촘한 개별 맞춤형 지원으로 ‘모두를 위한 통합의 울산 특수교육’을 추진한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학교관리자와 업무 담당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울산 특수교육 운영계획’ 설명회를 비대면으로 열었다.

 

울산 특수교육 4대 추진 방향은 학생 중심 특수교육 전달체계 내실화,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 진로 직업과 장애인 평생교육 기회 확대이다.

 

올해는 특수교육연구원·제3공립 특수학교 설립 등 특수교육 기관 확충, 맞춤형 특수교육 서비스 지원 강화, 지역사회 연계 진로 직업 교육 다양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통합교육 중점학교 ‘정다운학교’는 지난해 13개 학교에서 올해 20개 학교로 확대해 운영한다. 통합교육 연구학교와 정다운학교 운영을 돕는 통합교육지원교사도 지난해 10명에서 올해 20명으로 확대 배치한다. 특수교육 지원 인력인 특수교육실무사도 지난해 374명에서 올해 423명으로 늘렸다.

 

특수학급도 지난해 351학급에서 올해 370학급으로 늘려 학생 교육 선택권을 확대했다.

 

울산교육청은 특수교육교원과 통합교육교원 대상 전문성 연수를 확대하고, 장애학생 인권 보호와 행동 지원을 위한 특수교육 전문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장애유형별 맞춤형 보조공학기기 지원, 장애학생 문화예술·체육활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미술작품 전시회도 운영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학생이 공정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통합교육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특수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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