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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섬·해양치유 연계 관광상품 개발 팸투어 진행

 

(포탈뉴스통신) 완도군은 지난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수도권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팸 투어를 진행했다.

 

팸 투어는 완도해양치유센터와 섬을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 차에는 보길도 윤선도 원림과 송시열 글씐바위 등 보길의 아름다운 경관과 문화를 체험하고, 2일 차에는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다양한 테라피를 하며 해양치유 효능을 몸소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해양치유 체험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여행사 관계자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아울러 완도해양치유센터와 보길도, 청산도 등 섬을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에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여행사 인센티브에 대한 설명과 여행 패키지 구성 시 시간과 가격대 등 완도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여행사 관계자는 “여행을 통해 쉼을 얻거나 힐링을 원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 점에서 섬과 완도해양치유센터를 연계한 팸투어는 매우 만족스러웠다”면서 “매력적인 상품이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여행사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완도에서만 할 수 있는 이색적인 관광 상품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관내 음식점, 숙박업소, 해양치유센터 등을 이용할 경우 지원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기준은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은 10명 이상으로 당일 기준 체도권 여행 시 완도해양치유센터를 경유하면 1인당 25,000원, 섬 지역은 1인당 28,000원, 1박은 체도권 30,000원, 섬은 33,000원을 지원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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