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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수업’…울산 교사들 수업 전문성 높인다

울산교육청, 공동연수 진행 다양한 수업 설계 지원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거꾸로 교실 수업, 교육 정보 기술을 활용한 수업 등 다양한 교수법으로 교사들의 수업 혁신과 전문성 향상 지원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21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2025 미리 보는 수업디자인 역량 강화 캠프’를 열었다.

 

이번 연수에는 학교 내 수업 혁신을 주도할 씨앗교사 희망자, 교실수업개선지원단 교사, 수업평가중심교사공동체 운영 희망 교사 등 32명이 참여했으며, 교육지원청 장학사들도 함께해 교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했다.

 

연수는 ‘거꾸로 교실을 품은 연구과제(프로젝트) 수업디자인’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학생 주도 학습을 촉진하는 교수 학습 체계(패러다임) 구현과 혁신적 수업 설계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연구(프로젝트) 수업 설계, 토론과 실습 중심의 거꾸로 교실 수업 활동, 수업(Class)123과 구글(Google) 활동 공간(워크스페이스) 등 교육정보 기술(에듀테크) 활용 방법을 실습하며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탐색했다.

 

특히 실습과 토의 중심의 공동 연수(워크숍)로 교사들은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수법을 익혔다. 참가자들은 연구(프로젝트) 수업과 학생 중심 활동 수업에 자신감을 얻었으며, 배운 내용을 새 학기 수업에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 참가 교사는 “이론 위주의 연수가 아니라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새 학기에는 연구(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학생 주도 학습을 실현해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교사들의 수업 혁신 의지가 더욱 강화됐다”라며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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